연금저축펀드 VS IRP 비교

안녕하세요!

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에 관심이 많은 도리맘입니다.

 

전 직장생활 16년이 넘어가는 직딩맘이에요.

예전에는 은퇴라는게 아~주 먼 옛날 일처럼 느껴졌는데

요새 같이 일하던 선배들이 하나둘 정년, 내지는 임금피크제에

들어가시는걸 보니 은퇴가 나랑 먼 일이 아님이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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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정년을 65세까지 연장을 추진한다는 말이 있긴 합니다만...

그리고 그때까지 일하려면 일해온 날보다 일해야 하는 날이

더 많이 남은 셈이지만...

아직은 그때까지 일하고 싶지 않은게 제 심정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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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샌 은퇴후 수입, 연금, 부수입 이런데 관심이 많아졌어요.ㅋㅋㅋ

공모주도, 주식도 다 그런 점에서 시작한 건데 사실

은퇴후 최소한의 버팀목이 되는 가장 기초는

연.금. 이 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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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은 크개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세가지가 있어요.

국민연금은 직장인이면 무조건 가입이죠.

매달 떼어가는거 보면 아까운 생각이 들긴하지만

자영업 하셨던 엄마아빠가 꾸준히

용돈처럼 몇십만원씩 받으시는거 보면

그래도 이만한게 없겠다 싶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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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0세까지 계속 국민연금.넣으면

지금 기준으로 120만원정도 받을수 있대요.

굶어죽진.않겠지만 숨만 쉴정도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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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이 퇴직연금이죠.​

요새는 회사마다 선택하는 퇴직연금 제도가 다양하더라구요.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후 퇴직할때 지급하는 확정급여형(DB), 본인이

직접 본인의 퇴직금을 운영하는 확정기여형(DC) 으로 크게 나뉘고

추가로 본인이 더 퇴직연금을 들거나 이미 수령한 퇴직금을 운영시

활용할 수 있는 IRP 세 가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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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존에 다들 알고있는 퇴직금 제도도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아직 퇴직금 제도 운영하고 있어요.

퇴직후 한번에 목돈을 받으면 IRP 에 넣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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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연말정산할때 연금저축계좌랑 IRP 얘기를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둘다 소득공제가 되서 잘 모르는 분들도

직장다닌다고 하면 으례 다들 권해서 하나씩은

들었던기억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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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차이와 장단점은 없는지 비교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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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둘 다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총 소득 5500만원 이하인 경우 16.5%를

환급받을 수 있어요.

한도는 연금저축계좌 400만원, IRP는 7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연급저축을 400만원

납입했다면 IRP는 300만원 추가해서 합산

7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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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넣으면 165000원 돌려줍니다.

세테크하시는 분들은 빚내서라도 들라는게

바로 이런 이유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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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포함 연말정산하는 모든분께

필수긴 해요.

연말정산 필요없으신 분은​

굳이...다른상품 알아보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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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도 인출은 연금저축만 가능해요.

 

연금저축계좌는 중도인출이 가능합니다.

IRP도 가능은 한데 개인회생같은 절박한 경우에

소명자료 내서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약이 커요.

연금저축계좌는.이미.납입한 금액도 인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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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미 소득공제를 받은 금액은 인출시 공제금액

토해내고 출금이 가능해요.

예를 들어 2021년 입금한 금액은 공제이전인

2021년 출금이 제약없이 가능하지만,

이미 소득공제 혜택을 받은 2020년 입금한 금액은

지금 출금시 공제액 제외하고 출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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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RP는 투자할수 있는 대상이 한정되어 있어요.

사실 연금저축계좌도 주식 직접투자,

고위험성 선물이나 레버리지상품은

투자할 수가 없어요.

그래도 연금저축계좌는 주식형상품, ETF등에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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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IRP는 연금의 안전성에 중점을 두기때문에

원금의 30퍼센트는 무조건 원금보장이 되는 채권쪽에

투자를 해야해요.

안전성은.보장이 가능하나 수익률을 높이려는

공격적인 투자자에게는 제약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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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은 제약없이 자유롭게 투자하는 편이

좋아서 증권계좌에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해서 용돈 남은걸 조금씩.넣고 있어요.

ETF주로 투자중인데 공부를

좀더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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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퇴직을 위해서...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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