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갱신 준비물

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을 소개하는 도리맘입니다.

 

썰렁하던 인천공항에 사람이 엄청 늘었다는 뉴스가 들립니다.

코로나가 무섭긴 합니다만 이제 엔데믹으로 가는 상황에서

하늘길은 점점 넓어질거 같은데요,

해외여행이 2년간 막히다보니 올여름 해외로 휴가를

생각하시는 분들 중 여권갱신 하셔야 하는분들

꽤 많으시죠?

 

여권갱신시 필요한 분비물과 수수료를 알려드립니다.

 

여권갱신 준비물, 여권사진과 신분증 

여권갱신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바로 여권사진과 신분증입니다.

 

여권사진은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으로 하얀 바탕에 귀가 보이게

찍혀야 여권사진으로 쓸 수 있어요.

사진관에 가서 여권사진 찍는다고 하면 알아서 찍어주시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중이나 운전면허증 지참하시면 됩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계시죠?

미성년자의 경우, 여권갱신시 신분증 대신 기본증명서를

발급받아서 가시면 됩니다. 

대부분 아이 여권은 부모가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경우 법정대리인 인감증명서도 같이 필요합니다.

 

여권갱신 수수료, 전자여권 10년짜리 50,000 원 

여권갱신 수수료는 여권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가장 많이 발급받는 10년짜리 전자여권의 경우, 58면 기준으로

발급비용이 53,000 원 되겠습니다.

해외에 나갈일이 많지 않다면 26면짜리를 발급받는게 좋은데요,

이 경우에는 50,000 원입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5년짜리 여권만 발행이 가능한데 26면 기준

8세이상 미성년자 여권발급 비용은 42,000 원입니다. 

 

여권갱신하고 어서 코로나가 더 잠잠해져서 해외여행 

제한없이 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해외여행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