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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갱신, 준비물과 비용은?

happy travel

by dorymom 2022. 8. 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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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을 소개하는 도리맘입니다.

여름휴가 다녀오신 분, 아니면 추석연휴에 해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계시죠?

오랫동안 해외여행의 문이 닫혀있어서 어느순간
여권기한이 만료된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 여권 갱신에 필요한 준비물과
비용을 알려드립니다.

여권갱신 준비물,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 1매

다음달 여행을 준비중인데 딸내미 여권이 만료되어서
동네 구청 여권과를 찾아갔습니다.


여권갱신시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해서
다 출력해서 갔는데 가족의 경우 신분증을 통해서
행정정보공동망으로 조회가 가능하더라구요.

본인여권 갱신이나, 가족의 여권 갱신시에는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만 가져가면 됩니다.

여권용 사진은 사진관에 여권용이라고 꼭 말하시고,
6개월 이내 찍어야 하는 최신 사진이 필요하다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대부분 동네 구청 여권과가 있는 곳에서 여권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고, 신분증과 여권용사진 1매를 준비해서
여권신청서와 아이의 여권을 대신 신청시에는
법정대리인 동의서도 같이 작성을 해주셔야 합니다.

 

여권갱신 비용, 성인 5만원/어린이 4만 2천

여권갱신 비용은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26면의 경우
10년짜리 성인여권 5만원,
8세이상 어린이의 5년짜리 여권은 4만 2천원의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여권발급 수수료는 당연히 카드결제가 가능합니다.^^

작년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가능한거
알고 계시죠?


여태껐 사용했던 초록색 여권도 전자여권인건
마찬가지구요, 보안성 및 내구성이 좀더 튼튼한
폴리카보네트 타입으로 만들어지고 주민등록번호가
없다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여권수수료를 아낄수 있는 꿀팁하나!

여권갱신시 종전에 사용했던 녹색 일반여권으로
발급하게 되면 수수료가 단돈 1만 5천원입니다.
이미 만들어 놓았던 녹색 전자여권 재고소진을
위해서 할인행사(?)를 하는 것인데요...


전자여권인건 동일한 데다가, 차세대 여권과
다른점은 유효기간이 4년 11개월이라는 점 뿐입니다.

성인의 경우 여권발급시 유효기간이 10년이라
차이가 크지만 어린이의 경우 어차피 유효기간이 5년이라
기존의 녹색 전자여권으로 신청하는게 훨씬
이득이에요.

저도 딸내미 여권기한이 5년짜리인지라 기존
녹색여권으로 신청하고 수수료 2만 7천원 아꼈습니다.^^

녹색여권의 경우 발급기간이 차세대 전자여권보다
며칠 더 소요되고, 당연하지만 재고소진시
더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발급이 불가하다고 해요.

 

참고로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서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는 구청도 있다는거...

미리 확인하시면 퇴근후 여권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겠습니다.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미리미리 여권

준비하시고 여행준비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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