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푸켓 가족여행, 푸켓날씨, 공항픽업, 가족형 리조트(Splash Beach Resort) 알려드려요.(23.06.11 ~ 16)

happy travel

by dorymom 2023. 7. 5. 14:26

본문

반응형

 

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을 소개하는 도리맘입니다.

 

글쓰는게 참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 블테기를 핑계로 

블로그를 거의 방치했었는데요...

 

재테크 주제가 아닌 가족여행 후기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 볼까 합니다.

무언가 기록을 남기는건 나중에 내가 기억하기에도, 다른사람이

내 경험을 통해 뭔가 도움받기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 같아요.^^

 

지난달 도리맘네는 오랜만에 푸켓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 12월에 가고 오~랜만이었네요.

여름휴가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푸켓 공항픽업, 가족형 리조트

Splash Beach Resort 후기 알려드려에 푸켓 댕겨왔습니다.

 

푸켓날씨 : 5~8월 우기, 하지만 날씨는 운빨!

푸켓의 우기는 5~8월입니다. 많이들 휴가를 가는 7,8월이 푸켓은 우기에요. 

B.U.T

지금 우기긴 합니다만 하루에 한두번 스콜정도...

저희는 도착한날, 담달 오전에 비좀 왔고, 그 외에는

비 안왔어요.

pixabay license

즉 우기라고 하더라도 하루종일 비가 오는건 아니란 거죠.  

비가 한바탕 후두둑 쏟아지고 그 다음엔 해가 쨍쨍합니다. 

물.론. 계절 특성상 습도는 죙일 좀 높고 덥습니다.마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에 여유만 있다면 전 건기보다는 우기

푸켓여행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이유는 건기와 우기의 숙박비가 거의 2배 가까이 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뒤에 설명해 드릴께요.^^

 

공항 픽업 : 택시, 여행사, 현지기사 편하신대로 선택하세요!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하는 방법은 
공항택시, 여행사 공항픽업, 현지기사님 직접 예약 등 다양합니다.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되요,

혹시 4인이상 대가족이 여행하신다면 개인적으로는
택시보다는 여행사나 현지기사를 통한 밴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시 캐리어 등 짐이 있으면 택시 1대로 이동할 수 있는
인원수는 3명이 max 거든요.

 

현지에서 택시를 잡는데 따로 이동도 불편하고 한차에 다

이동이 불가함녀 아무래도 난감하겠죠...미리미리 큰 차
예약해서 편하게 이동하시는게 낫습니다. 

 

전 2019년 푸켓여행시 이용했던 현지기사님인 napanpob님

공항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19년에도 이분께 밴 예약해서 엄빠모시고 댕겨왔는데

아직 하시더라구요.^^

 

카톡으로 문의하면 빠르게 답도 주시고

비용은 공항에서 드리면 됩니다.^^

한국말 안되요...영어로 이렇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SUV랑 밴 두대 가지고 영업(?)하시는거 같았고

제가 예약한 숙소가 공항서 워낙 가깝긴 하지만

가격도 다른 샌딩업체에 비해서 싸게 받으세요.^^

저 여기서 돈 받은거 없습니다. 내돈내산...ㅡ.ㅡ

 

얼핏 보니 공항에서 제 숙소있는 마이카오 가는 퍼블릭 택시고 400바트던데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항택시랑 큰차이 없었어요.

참고로 관광지라 푸켓은 택시비가 비싸요.ㅡ.ㅡ

하루전에 컨펌깨톡도 주시고...
공항밖에 찾을 네임보드고 미리 보내주세요.ㅋㅋㅋ

 

참고로 비용은 미리 맞춰서 준비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공항에서 호텔로 픽업서비스 신청하고 생각없이 1000바트 드리니까

잔돈이 없어서 당황하시더라구요.^^;

 

호텔서 바꾸려니 거기도 다 1000바트뿐이어서 안받고 그냥 가셨...ㅡ.ㅡ

공항샌딩 하면서 왕복요금 준비해 드렸네요.

 

호텔 : Splash beach resort, 푸켓 호텔들은 우기에 훨씬 저렴해

 

공항에 가까운 가족형 리조트...라고 쓰고 대명콘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공항가기 전 하루 물놀이하러 많이 가시는

저렴한 호텔이죠.

 

전 호텔스닷컴서 두베드 스위트 5박

조식이랑 워터파크 데일리 이용포함 58만원 줬습니다

다른호텔도 마찬가지지만 푸켓은 건기와 우기 호텔비 차이가
큰 편입니다.

똑같은 호텔이 8월 초 주말에는 6만원대인 반면에, 

 

11월만 되도 12만원이 후울쩍 넘어가요.

구지 Splash Beach Resort 가 아니더라도 푸켓내 호텔들
사정은 거의 비슷합니다.
비오는 날엔 정말 여행가기 싫다는 분이 아니라면
하루에 한번정도 비맞을 생각을 하고 우기에 푸켓여행
계획하시는게 여러모로 알뜰한 선택일거 같아요. 

 

Splash Beach Resort 는 객실이 여러가지 있는데 
저흰 집에서 간단히 취사 가능한 레지던스를 예약했어요.
일반 아파트 수준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실도 넓고...

 

마스터 베드룸.


마스터베드룸에 딸린 메인 화장실

여기에 세컨 베드룸이랑 화장실이 딸려있고, 살림도 가능할 
주방에 같이 있습니다. 


 

숙소도 여러곳이고, 빌라동도 있는 꽤 큰 부지에 있는 리조트입니다.
여기에 Splash Beach Resort 바로 옆에 작은 워터파크가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기엔 가성비가 꽤 괜찮은 리조트에요. 

다음엔 리조트에 옆에 있는 Splash Jungle 워터파크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열심히 하루를 살고있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