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백신접종이 다시 시작되었지요?
어제부터 잔여백신에 대해서 네이버, 카카오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어젠 특히 더 관심이 많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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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아빠가 화이자 1,2차를 접종 완료하셨고
남편이 AZ 백신 1차를 접종했어요.
곧 엄마도 예약하셨으니 맞으시겠네요.
백신접종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전 언젠가 맞을거
맞을 수 있을때 맞자는 생각입니다.
자꾸 숙제 안하고 미루는 느낌이라...
그래서 그 전에 미리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는 동네 병원에
대기예약을 걸어 놨었어요. 그게 4월 말입니다.ㅡ.ㅡ
그리고 연락이 없어서 다들 맞으시나보다 했는데
어제 오후에 한시간 안에 맞으러 올 수 있냐고 연락이 왔어요!
막상 맞으려니 좀 걱정은 되는데 그래도 빨리 맞고싶은
마음에 남편을 데리고 동네 병원으로 출동합니다.
네이버를 통해서 코로나 잔여백신 접종 상황을 보니까
제가 예약한 동네병원은 잔여백신이 0 이라고 뜨네요.
물어보니 병원마다 대기리스트 관리하는 방법은 조금씩
다른거 같아요.
이 병원같은 경우는 사전에 유선으로 대기순서
받아놓은 명단 먼저 접종하고 후에 잔여백신이 남을경우
인터넷에 잔여백신을 표시하는거 같아요.
여기 네이버 맵에 병원 두개 보이세요?
저 병원 두개는 사실 같은 곳이에요.
하나는 그냥 일반 소아과로 소개하고 하나는 백신센터로
소개가 되어 있는데 백신센터는 운영시간이 4시까지네요.
제 생각에는 4시까지 백신센터로 운영하다가
이후에 예약하고 오지 않은 분들 확인하고 노쇼(NO-SHWO) 백신
물량을 확인한 후에 대기자들에게 연락을 하는 것 같았어요.
얼추 4시 반~6시 사이에 잔여백신을 맞으러 와야 하니
동네 의원에서 노쇼백신을 맞으려면 일반 직장인은 힘들겠다
싶은 생각이 들긴 했네요.
일반 직장인들은 잔여백신 맞으려면 직장주변에 접종하는
병원에 대기예약을 걸어놓던가 검색해서 잔여백신
물량을 확인해야겠드라구요.
백신접종을 하는 동네 병원입니다.
가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으니 뒤에 잔여백신 맞으러
오시는 분들이 속속 도착하시네요.ㅋㅋㅋ
그날그날 다른데 잔여백신이 하나도 안나오는 날도 있고
어떤날은 열개 가까이 나온다고...ㅋㅋㅋ
오늘은 좀 많이 나오는 날이었나봐요.
잠시 대기후 AZ 백신 설명을 듣고 2-3일정도 몸살올수
있단 얘기듣고 접종합니다. 생각보다 뻐근했어요.
개인적으론 독감주사보다 좀 더 아팠음요.ㅡ.ㅡ
맞고 15분 대기하고 집에 왔습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
밤새 몸살기운에 전기장판 켜고 이불 두개 덮고 앓다가
이제 정신이 좀 납니다.ㅋㅋㅋ
아직 뻐근하고 아픈데 타이레놀 때문인지 하루지나니
그냥저냥 기운을 차릴만 하네요.
백신접종은 개인의 선태이고 무슨 선택이든 존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잔여백신 맞고 일단 숙제를
끝난 기분이어서 홀가분 하네요.
빨리 모든 국민이 백신접종하고 마스크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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