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모님 코로나백신 예약 해드리기

하루하루

by dorymom 2021. 5. 10. 11:37

본문

반응형

맞아야 한다, 아니다 말이 많지만 이제 우리 주변에 누가 코로나19에 걸려도 이상하지 않은 요즘...
그래도 백신은 맞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물론개인의 의견을 존중합니다...하지만 여긴 제 블로그니까요.^^)

아빠는 연세가 많으셔서 화이자를 이미 2차까지 맞으셨구요, 오늘 엄마 AZ백신 예약을해드렸어요
연세별 백신접종 예약 신청일이 상이하니 참고하세요.

백신접종 예약은 여기서 가능합니다. PC/모바일 다 가능해요. 전 모바일로 해드렸어요.^^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1.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예방접종 예약하기로 들어가시면

2. 본인예약 또는 대리예약 여부를 정하시면 되요.
대리예약이어도 본인 인증여부를 확인해야 하니까 부모님이랑 핸드폰 옆에 두고 예약하시던가 전화로
인증번호 물어보셔야 하니까 예약하면서 통화해야 해요.


3. 본인인증을 진행하시고...대리인증 하려면 아무래도 핸드폰이 편하겠죠?



4. 가능한 날짜와 거주지를 입력하면 해당일에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이 나옵니다.
아빠 화이자 접종할때는 온도보관 때문이었는지 맞을 수 있는곳이 거의 구 당 한군데 정도였는데
AZ 백신은 보관이 용이해서 그런지 동네의원이 검색이 되네요. 가능하면 도보로 이동 가능한 의원으로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5. 의료기관을 정하면 해당일 접종 가능한 시간이 나옵니다. 편하신 시간으로 정하고 선택을 누르면


6. 접종예약 완료입니다! 까먹지 말고 해당일에 가서 맞으면 되요.

주변에 접종한 사람은 칠순 넘으신 아빠(화이자, 2차 완료)와 남편(AZ, 1차 접종완료) 이 있는데요...
아빠는 삼십년 넘게 운동을 하셨던 분이었는데 접종하고 하루이틀정도 뻐근함, 피곤함을 느끼셨대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따로 운동도 안하고 무리하지 않으셨다네요.

남편은 맞고나서 반나절 정도는 멀쩡해서 무사히 넘어가나 싶었는데(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미리 타이레놀 먹였어요) 밤부터 몸살기가 와서 부랴부랴 타이레놀 또 먹었어요.
사실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서 아프지도 않은데 타이레놀 미리 먹는건 별 도움은 안된다네요.

저도 코로나19 무섭기도 하고 자꾸 숙제(?) 안해놓은 느낌이어서 동네의원에 노쇼백신(?) 대기명단 걸어놨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ㅋㅋㅋ

빨리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백신 접종률도 높아져서 마스크없이 다녔으면 좋겠어요.ㅠㅠ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