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을 소개하는 도리맘입니다.
재테크도, 생활팁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의식주죠. 그중에서 도리맘은 '식' 을 굉장히
주요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국거리 고기사러 갔다가 갈비탕 한그릇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밥중에 제일 맛있는 밥은 남이 차려주는 밥이죠.
경기도 덕양구에 위치한 임가네 한우마을입니다.
편하게 일산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해 있는 곳이죠.
저렴하게 한우를 판매하고 먹을수 있는 정육식당인데요,
고기류도 가격이 착하고 맛도 괜찮아서
가족들이랑 외식할때 자주 가는 곳입니다.
이곳 한우도 싸고 좋은데,
식사류로 판매하는 갈비탕이 가성비가 엄청 좋아요.
점심시간 맞춰서 가면 항상 갈비탕이 품절인 경우가
많아서 못먹고 왔는데 오늘은 국거리 사러 일찌감치
갔더니 아직 갈비탕이 있길래 냉큼 시켜먹고 왔습니다.
앉자마자 주문했더니 5분만에 나온 갈비탕입니다.
갈비탕이랑 밥...이것만 있으면 다른게 필요없죠.ㅎㅎ
갈비탕에 고기 부족하면 섭섭한데
고기도 꽤 실하게 들어가 있어요.^^
김치랑 다른 반찬들도 같이 나옵니다.
오징어젓갈이랑 참기름냄새 솔솔 나는 콩나물 무침...
김치랑 깍두기도 빠질수 없죠.^^
갈비탕에 들어있는 실한 쇠고기를 건져서
간장에 찍어먹고 국물에 밥도 말아서 한그릇
맛있게 비웠습니다.
임가네한우마을은 후식으로 커피를 제공하는데요,
믹스커피 말고 아메리카노도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맛있게 갈비탕먹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뽑고,
국거리 한근 사서 갑니다.
이렇게 먹고 갈비탕 한그릇 + 아아 까지 7,000 원.
이것도 사실 6,000 원이었다가 오른 가격인데요,
내돈주고 먹으면서 이정도면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는 몇안되는 집입니다.
나오는 길에 보니 이미 대기표 뽑아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일산에서 갈비탕 생각날때 임가네 한우마을
갈비탕...추천합니다.
* 어떤 댓가도 받지 않은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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