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주가

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을 소개하는 도리맘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뚝뚝 떨어지고 있는데요,
주가하락의 원인과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중앙포토

네이버 카카오 주가하락, 원인은 정부규제?

며칠사이에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하락폭이 무섭습니다.
그동안 완만히 우상향을 하던 IT플랫폼이던 네이버와 카카오였는데요...

네이버와 카카오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원인은 정부의 네이버와 카카오를 포함한 온라인
금융플랫폼에 대한 정부의 규제발표입니다.

실제 지난 7일 금융위원회는 앞으로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파이낸셜과
같은 온라인 금융플랫폼들이 금융상품을 비교·추천하는 등
소비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금융당국에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왜 규제하나 ?

대기업에 비해 신선한 이미지였던 네이버와 카카오를
왜 규제하는 걸까요?

문제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덩치가 너무 커졌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새로 확장하는 사업영역이 IT플랫폼이 아닌
금융업이니 기존의 금융산업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
기존금융업에 대한 보호과 해당업계의 반발이 발생하니
이에 따른 규제가 필요하다고 보는거 같네요.

정치권에서도 IT플랫폼이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과어의 문어발경영을 하던 대기업을 따라가서는 안된다고
경계하는 모양입니다.

네이버 카카오 주가전망은 ?

이러한 당국의 규제가 네이버와 카카오에 끼치는 영향은
클까요?

일단 전문가들은 이 같은 규제 이슈가 우려되긴 하나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도 인터넷,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한다고 했지만 구글, 애플, MS 주가는 어떤가요?

단기간 하락의 모습은 모였으나 여전히 우상향하는 모습입니다.

주가 자체가 뉴스에 민감하기도 하고 선반영되는 부분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에는 큰 영향은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다만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사업자체가 제한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살짝 들긴 하네요.

우리나라가 중국과는 다르긴 합니다만 당국에 밉보여 한순간에
상장이 취소된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그룹 케이스는
사실 남의 일은 아닙니다.

십년만에 적자로 돌아서 중국의 구글이라는 바이두의 케이스를 보면
규제 자체를 강화하는 요즘 트렌트를 봐서는 단기간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또한 주가를 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사진출처 : 오피니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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