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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부스터샷

하루하루

by dorymom 2021. 8.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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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을 소개하는 도리맘입니다.

델타변이에 의한 돌파감염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네요.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감염자가
늘면서 우리나라도 부스터샷을 고려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부스터샷이란 무엇이며, 접종을 하게 된다면 언제가
될지, 대상자는 누가될지 알아보겠습니다.

1. 부스터샷이란?

부스터 샷이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 ・ 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거죠.

이미 코로나 백신접종을 해서 몸에 항체가 생겼으나 이를
더욱 증폭시켜서 더욱 강력한 면역력이 생기도록
부스터를 달아준다는 의미입니다.

2.부스터샷은 꼭 필요할까?

부스터샷은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하듯이, 코로나백신 또한 한번 접종으로 효과가
영원히 가는게 아닌 만큼, 시간이 지나면서 예방효과가 점차
떨어지는게 사실이죠.

대부분의 코로나백신이 예방효과가 1년이상 간다고 하지만
코로나백신이 올해 출시된 만큼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죠.

그리고 이미 먼저 백신을 맞은 고령층의 경우 백신접종을
한 시기가 이미 봄인 만큼 점차 예방효과가 떨어지는
겨울 이후도 생각할 시기가 왔습니다.

아울러 화이자는 2회로 제공되는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3차 접종)을 맞으면
델타변이에 대항하는 항체가 5~11배 증가한다고 연구결과를
내놓고 있으니 더 나은 예방효과를 위한 부스터샷을
고려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3. 부스터샷 접종시기

이스라엘은 12일 세계 최초로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 대한
코로나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반면 미국 보건부는 12일 제약사 화이자 측과 부스터샷 관련 회의를
연 뒤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미국인은 부스터샷이 필요없다”는
성명을 냈는데요...

데이터가 아직 일부분이어서 결론을 내릴 정도가 아니니
좀 지켜보자는 의견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델타변이 확진자가 저렇게 늘어나고 다시
CDC 에서 마스크를 끼라고 권고하고 있는 미국은
여유백신도 있을테니 조만간 부스터샷 추가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ㅡ.ㅡ

우리나라도 부스터샷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부스터 샷 접종 가능성은 11월쯤 판단하게 될 예정인데요,
전 국민이 일단 코로나 접종을 어느정도 마친 후에 부스터샷을
고려한다는 계획인것 같습니다.


부스터샷을 추가할 경우, 대상자는 고령층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 고위험군이 되겠습니다.
면역에 취약한 계층먼저 접종 우선 대상자가 되겠네요.

그 중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AZ)와 얀센 등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접종자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mRNA 백신에 비해서 전통적인 AZ, 얀센 등 바이러슨 백터
백신의 예방효과와 기간이 다소 떨어지는 점은 고려한
부분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해마다 봄가을로 독감백신 맞듯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맞아야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ㅠㅠ

하루라도 빨리 전 국민이 한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고
마스크에서 벗어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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