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장마기간

재테크와 소소한 생활팁에 관심이 많은 도리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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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도 중순이 넘어가면서 슬슬 장마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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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장마가 조금 늦어질 거라는 기상청 예상이 있는데요...

2021 장마기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1. 장마란?

 

장마는 우리나라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계속해서 많이 내리는 비로

기상학적으로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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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성영상 보이시나요?

여기서 빨갛게 표시된 하얀 부분이 바로 장마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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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올라오면 2021년 장마가 시작되는 것이죠.

일본과 중국은 중남부지역은 이미 5월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이른 장마의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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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 장마는 평년대비 20일 이상 빨리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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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평년과는 달리 아직 시베리아 고압대가 힘을 쓰고 있어서

장마전선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 2021년 장마 시작

 

기상청은 올해 장마는 6월 말~7월 초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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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다음 주까지도 장마가 시작되지 않아 평년보다 장마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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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상청은 잦은 집중호우, 국지성 폭우 등의 이유로

공식적으로 장마의 시작과 끝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지

한 10년이 넘었습니다.

중부지방 평균적으로 장마 시작일은 6월 25일, 제주는 19일경인데요...

아직까지 제주 남쪽으로 장마전선이 있는걸 봐서는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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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장마전선은 다음 주까지 일본 남쪽 해상에 머물다

예년보다 늦은 6월 말이나 7월 초 사이 북상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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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에 장마전선이 북상한다고 치면, 중부지방 기준으로는

7월 초나 되서 장마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3. 2021년 장마 종료

 

장마 종료일은 언제쯤이 될지 알아볼까요?

장마 기간은 평균적으로 한달정도 지속되는 걸로 나와있네요.

올해 장마기간이 평년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제주지방 기준으로 7월말, 중부지방은 8월 초에 장마가

끝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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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요새 장마보다 더 피해를 많이 주는건 국지성 호우와

태풍이긴 합니다.

국지성 호우는 가을까지 종종 우리나라에 발생하고 있고

태풍은 7월이나 되야 슬슬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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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해서 미리미리 제습기도 들여놓고 옷장에

제습제도 넣어 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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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 별 피해없이 잘 넘어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