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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버블 시행, 7월엔 해외여행 갈수 있을까요?

dorymom 2021. 6. 2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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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와 경제이슈에 관심이 많은 도리맘입니다. 

다음달부터 시행 예정이라는 트래블버블...

해외여행에 목말랐던 많은 분들의 눈과 귀가

몰려있는 소식이지 싶은데요...

트래블버블 시행 국가와 제한사항,

트래블버블 수혜 예상 사업부분을 알아봤습니다.

 

트래블버블이란 ?

 

트래블버블이란, 코로나19 사태 이후 생겨난 단어입니다.

방역 우수 지역 간에 안전막을 형성, 두 국가 이상이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말하는데요...

트래블버블 협약이 체결되면 해외에서 온 입국자들에게 시행하는

2주간의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입국 제한조치가 완화됩니다.

즉, 너희나라랑 우리나라는 비교적 안전하니까

음성인 국민들을 안전하게 서로의 나라에 여행갈수 있게

해주고, 갈때올때 격리 하지 말기로 약속~ 하자는 겁니다.

 

트래블버블 추진 국가 및 조건

 

전통적인 관광 선호 국가들 중 비교적 코로나 확산세가

덜한 국가나 백신접종률이 높은 국가 위주로 트래블버블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트래블버블 비행기는 사이판행 아시아나가 될거라는

뉴스가 떴네요.^^

7월중 트래블버블 추진중인 국가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으로 좁혀지는거 같습니다.

트래블버블 협약시 상대국 입국이나 한국 귀국 후 격리 의무가

면제되는데요, 우선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국민들이

그 대상이 될것 같네요.

트래블버블 이용 가능 대상은 '여행 2주 전까지 국내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백신 1,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으로,

예방접종 완료 후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자가격리 없는

해외여행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단, 출국일로부터 3일 전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음성 통보를 받아야 하고, 상대국에서도 동일한 PCR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대기 후 음성 판정을 받으면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하니 해외여행

한번 갔다오려면 PCR 검사는 여러번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정부가 아직 개인 여행을 통한 방역 관리가 어렵다고

판단함에 따라 가장 먼저 허용되는 해외여행 종류는

우리나라와 상대국 국적항공사의

'직항편을 이용하는 단체여행'이 될 예정이라니

예전처럼 깃발부대 단체여행이 되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트래블버블 수혜사업

 

당연히도 트래블버블 수혜 예상사업은 항공 및 관광업이

될 예정입니다.

사실 2년에 걸친 코로나로 항공 및 관광업계가 고사직전이라

국민들의 여행자유 및 해당업계 지원을 위해서

마련된 정책이 바로 트래블버블이니까요.

여행사들이 이미 트래블버블 예상국가들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내놓은 걸 보니 아주 천천히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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