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가 예술이야, 행주산성 야간개장
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을 소개하는 도리맘입니다.
요새 여행을 못가고 사람많은데 못가서 답답한건
모두가 마찬가지죠?
시국이 이러니 비행기타고 기차타고 가는 여행을
많이 조심스럽고, 동네 가까운 곳에서 자가용타고
갈만한 곳을 찾아보게 되는데요,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에서 하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행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행주산성은 덕양구 행주내동 덕양산 정상에 축조된 행주산성은
조선 시대 권율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크게 물리친
행주대첩 승전지에요.
사실 고양시, 일산 주민들에게는 꽤 알려진 산책코스이자
야경명소인데 11월 24일까지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행사를 하면서 포토존과 조명을 설치해서
가을에 야경을 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을듯 합니다.
행주산성을 좀 더 깊이 알고 싶다면 고양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탐방할 수도 있어요.
오후 6시 30분과 7시 30분, 하루 2번 진행하고,
고양시청통합예약사이트(http://www.goyang.go.kr/resve)에서
예약이 가능한데 찾아보니 대부분 마감이긴 하네요.ㅠㅠ
역사공부 하는 차원에서 아이들이랑 같이 들으면 좋을거 같은데...
인원은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6인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굳이 해설사와 같이 탐방할게 아니라도 답답한 요즘
가볍게 산책삼아 이른저녁먹고 아이들 손잡고
나와서 야경보면서 두런두런 걷기에
이번 행주가 예술이야 행사는 적격일거 같네요.
저도 하루 퇴근 일찍하고 아이랑 같이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행사 끝나기 전에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