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화이자백신 부작용 및 주의사항

dorymom 2021. 7. 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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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을 소개하는 도리맘입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질 기미가 없어지면서 정말 대안은
백신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초기엔 아스트라제네카를 주로 접종했다가 이젠
화이자를 접종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요...

백신의 효과 뿐 아니라 부작용도 사실 우려가 되는 부분이죠

이젠 대세가 되고 있는 코로나백신인 화이자백신의
부작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화이자백신은 어떤백신?

화이자 백신은 독일의 바이오테크사가 미국 화이자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 백신입니다.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은 mRNA 백신으로 전통적인
바이러스 방식이 아닌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단백질
정보를 담은 유전자를 우리 몸속에 집어넣어 항원 생성과
항체 반응을 유도하는 새로운 방식의 백신입니다.

mRNA 방식의 백신은 직접 바이러스를 몸에 넣는게 아니라
몸안의 체세포가 자연스럽게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한다는 점에서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되어졌는데요,

또한 mRNA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만 알고 있다면 설계와
생산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 나타나고 있는 델타, 감마변이에 대항해
쉽게 설계지도를 바꿀 수 있는 mRNA 방식의 백신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문제는 mRNA 방식의 백신이 온도나 화학물질 등 주변 환경에
매우 취약하다는 부분입니다.

초기에 화이자 백신이 극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일반 병원에서 접종을 하지 못했던 문제가 있었는데요,

화이자 백신은 영하 60∼90℃에서 6개월간 유통 및
보관할 수 있으나, 2∼8℃에서 유통할 수 있는 기간은
5일뿐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초기에는 일부 접종센터에서만 화이자 백신은
접종을 했었는데 지금은 가까운 의원에서도
화이자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5일안에 다 맞을 수 있으니까요...우리 국민들은...^^

참고로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와 마찬가지로 화이자백신도
2차까지 접종이 필요하고, 접종주기는 3주입니다.


2. 화이자백신 부작용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으로는

흔하게(1% 이상) 주사부위 통증, 발열, 피로,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접종 2~3일 이후에는 증상이 호전되었는데요,
1차보다는 2차 접종후에 통증과 피로, 오한 등의 사례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네요.

발열이나 근육통이 생기면 해열ㆍ진통제를 복용하고 충분히 쉬면
됩니다.

하지만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부작용이 있는데요,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으로는 백신을 투약한 어깨부위 상처와
림프절병증, 그리고 다들 걱정하시는 심근염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30세 이하에서
심근염과 심낭염 633건(13일 기준)이 발생했습니다.

주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 후 남자 청소년ㆍ청년층에서
발생했습니다.

유럽 EMA에 따르면 심근염ㆍ심낭염은 주로
젊은 성인 남성에서, 백신 접종 후 14일 이내에 발생했고
2차 접종 후 더 많이 나타났습니다.

1차로 화이자접종후 문제가 없었다고 해도 2차 접종가지
주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3. 화이자백신 주의사항


화이자백신의 중요한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심근염, 심냥염은 주로 젊은 층에서 나타나네요.

주요 증상은 가슴통증과 압박감ㆍ불편감, 호흡곤란이나
숨가쁨, 호흡시 통증,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실신 등입니다.

다른 증상이나 부작용은 모르겠지만 화이자백신
접종후에 가슴이 아프시면 바로 주변에 큰병원 가세요.

모두모두 백신 빨리 맞고 건강히 마스크없이 사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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