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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관광 트레블 버블 인센티브

happy travel

by dorymom 2021. 7. 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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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을 소개하는 도리맘입니다.

 

해외여행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트레블 버블 소식을 들을때마다

가슴이 콩닥콩닥 할거 같은데요...(저만 그런가요?ㅡ.ㅡ)

 

백신 완료자들은 이달 말부터 사이판 트레블 버블 혜택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출처 : 마리아나 관광청

 

자가격리 면제 혜택뿐 아니라 사이판을 포함한 북마리아나제도에서

파격적으로 제공하는 사이판 트레블 버블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합니다.

 

1. 사이판 트레블 버블

 

백신 접종 완료자은 이달 말부터 사이판(미국령)으로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9일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여행 안전 권역)’ 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인데요, 트레블 버블은 백신 접종 완료자들이

방역 신뢰도가 높은 국가에 단체 여행을 가면 현지 도착 후

일정 기간 격리해야 하는 의무가 면제되는 정책입니다.

 

우리나라도 안전하고 너희도 안전하니까 백신맞은 사람들은

너희랑 우리나라 끼리만 자가격리 면제해주자...그런거죠.

 

화이자·모더나·얀센·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가

여행사를 통해 단체 여행을 갈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북마리아나제도 주 당국은 종이 백신증명서 뿐 아니라 우리나라

백신접종 어플리케에션도 인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한국어 버전만 있어서 영어버전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6월 30일 현재 사이판, 티니안, 로타가 속한 북마리아나 제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83명으로 한 달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백신2차접종률은 63.8%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이판은 미국령이니까 중국제 말고 미제...최소한

얀센 접종했을거 같고, 확진자도 거의 없다시피 하니

다른 해외여행보다는 안전할거 같아요.^^;

 

2. 사이판 관광은 언제부터?

 

출처 : 마리아나 관광청

 

현재 사이판행 하늘길은 주 1회 제주항공만 운영 중이지만,

오는 24일과 29일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도 사이판 직항

운항이 시작됩니다.

 

모두투어가 백신접종자 대상으로 사이판행 트레블 버블

단체 여행 상품을 준비 중입니다.

 

북마리아나제도 측이 한국과 사이판 직항을 운영하는

우리 항공사들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도 협의 중이라고 하니

사이판 가는길이 조금 더 수월해질거 같아요.

 

7월말부터 백신완료자들에게 사이판 관광길은 열리겠네요.

 

 

3. 백신접종자 사이판 관광 혜택

 

북마리아나제도 주 당국의 백신접종자 트레블 버블 인센티브 제도는

꽤 파격적입니다.

출처 : 마리아나 관광청

 

북마리아나제도 주 당국은 한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단체 여행으로 사이판·티니안·로타섬에 머물면 최대 1500달러의

쿠폰을 지급하겠다는 백신접종자 트레블 버블 인센티브 제도를

알렸습니다.

 

섬마다 최대 500달러 지원이네요.

섬과 섬 사이 항공 비용, 식품 구매 비용, 쇼핑 등에 쓸 수 있고,

여행 기간이 일주일 미만인 사람에겐 최대 750달러 쿠폰을

지원한다니...짧게 있는 동안 화끈하게 소비하고 가라는 의도인가봅니다.

 

 우리 국민이 사이판에 도착하고, 한국에 돌아가기

전 각각 실시하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비용도 북마리아나제도

측에서 지원한다네요.

 

사실 왔다갔다 하면서 검사하는게 최소 4회는 되고,

비용도 부담스럽긴 했는데 말이죠...^^ .

 

아무래도 관광업 의존도가 90%가량 되는 곳이라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서 화끈한 정책을 펼치는거 같아요.

 

해당 사이판 트레블버블 인센티브는 북마리아나 주정부는

일정의 요건을 충족한 여행사,항공사들에게 주는 인센티브 프로그램,

‘TRIP’에 가입된 기업의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들어올 때 음성이었다가 현지에서 코로나에 걸리면

치료비 전액을 주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네요.

 

여행와서 절대 코로나에 걸릴 리가 없다는 자신감인지...

뭔가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이라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사이판 여행은 힘들거 같지만

이래저래 해외여행 문이 조금씩 열리는거 같아서

마음이 조금씩 들뜨긴 합니다.^^

 

철저한 방역과 준비가 필요하지만 빨리 여행가고 싶은 마음...

모두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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