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 코로나 넌 대체 언제 끝날래?

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을 소개하는 도리맘입니다.

 

코로나백신 접종률이 늘어나고 위드코로나로 가려고

첫걸음을 내딧고 있는데 갑자기 나온 오미크론...

 

아...정말 코로나는 끝이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오미크론 변종의 증상을 알아보고, 기존의 코로나 백신이

과연 효과가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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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넌 누구? 

오미크론 변이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입니다.

 

영국에서 시작된 알파변이, 인도에서 시작된 델타변이처럼, 

이 오미크론 변이는 지난 11월말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의심환자가

발견되면서 새로 나타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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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부터 전세계가 여행제한과 입국자 통제에 나섰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이미 그 전에 각국에 들어가 있었을 것으로 보는 게

전문가 다수의 견해입니다. 

 

뭐 우리나라도 이미...ㅠㅠ

 

오미크론 변이 증상 

오미크론 변이 증상은 일단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른기침, 열, 심한 피로감, 두통 등이 나타나지만

델타변이 코로나에 따르는 호흡곤란이나 미각, 후각상실 등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해요.

 

사실 그래서 기존 감기나 몸살이랑 증상이 비슷해

초기에 잡아내기가 어려울거 같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무서운건 바로 무서운 전염력입니다.

백신 미접종자는 물론이고 이미 접종완료자와

부스터샷을 맞을 사람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어서 다시한번 전 세계 나라들이 빗장을 걸어잠그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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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보다 

중화항체를 무력화 시킬수 있는 돌연변이가 훨씬 많아서

전염력이 어마무사히다고 해요. 

 

 

코로나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을까?

 

접종완료자, 부스터샷을 맞아도 걸리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나타났는데 코로나 백신을 맞을 필요가 있을까요?

 

사실 일부 의학자들은 전파력은 높은 반면

증상은 훨씬 경감된 오미크론 변이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까지 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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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숙주가 죽으면 자신을 복제할 수 없으므로 전파력은 

강해지면서 독성은 약화하는 쪽으로 진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미크론이 바로 그렇게 등장한 것일 수 있다는 얘기죠.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일반 감기와 비슷하게 되어간다면

그 역시 수긍할만한 부분이지만 그러려면 오미크론 변이가

생명을 위협할만한 위중증으로 가지 않는다는 전제가

깔려야 가능한 일이죠.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엔 위중증으로 가는 델타변이가

우세한 상황에서 코로나백신, 부스터샷은 맞아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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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역할은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게 아니라

병에 걸리더라도 약하게 앓고 지나가게 해서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게 하는게 그 목적이고,

 

실제 오미크론 변이에 걸린 환자도

백신접종자의 경우 훨씬 증상이 약하다는점을

감안한다면 코로나 백신은 꽤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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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고 싶지 않은데 코로나...

참 오래도 우리곁에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