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을 소개하는 도리맘입니다.
카페 자주 이용하시죠?
사실 전 저보다 딸내미 손에 끌려서 카페를 가는 편입니다.
초딩 딸내미는 카페에서 먹는 디저트를
그렇게 좋아하드라구요.ㅡ.ㅡ
엊그제 동네 산책하다가 잠시 들른 빽다방 방문기를
올립니다.
간판에 백종원 아저씨 얼굴이 박혀있길래 백다방인줄
알았습니다.
백다방 아니고 빽다방입니다.^^
우리동네 빽다방은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깔끔합니다.
입구에 요새 미는(?) 음료 리스트 입간판도 세워놨네요.
백다방 안은 깔끔합니다.
흰색과 노란색이 주 컨셉이고 요새 추세에 맞게
주문도 자동으로 주문하게 되어 있어요.
백종원 아저씨 장사모토가 맛있는 음식을 싸게!라던데...빽다방 메뉴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베이커리류가 저렴합니다. 사이즈도 엄청 커요.ㅎㅎㅎ
딸내미는 초코라떼 펄추가, 저는 오랜만에 밀크쉐이크를주문해 봤습니다.
마카롱도 하나 추가했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 백다방 음료 사이즈가어마어마하네요.ㅋㅋㅋ
거의 공복에 갔는데 밀크쉐이크 다 먹다가 배가 찢어질 뻔했습니다.ㅡ.ㅡ
안에도 조용하고 생각보다 공간이 있어서 카공족도있었어요.
공부하기도 좋을거 같고,사람이 별로 없어서 장사가 잘 안되나 싶었는데
배달앱 통해서 픽업오시는 분들 많은거 보니
코시국에 장사도 어느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빽다방 음료 두개에 마카롱 추가해서 만원 줬습니다.
음료 사이즈 봐선 개인적으로 비싸지 않은 금액이라고생각합니다.ㅋㅋㅋ
가끔 달다구리 땡기거나 할때는 가끔 백다방 이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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