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OTT 승자는?

 

재테크와 일상의 소소한 생활팁을 소개하는 도리맘입니다. 

 

넷플릭스 많이들 구독하시죠?

넷플릭스의 경쟁자 디즈니플러스가 11월에 한국에

상륙 예정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OTT 의 두 강자를 비교해서 고를 수

있겠네요.

 

OTT 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TT (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OTT 서비스란 인터넷을 통해 볼수 있는 TV 서비스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보급된 OTT 는 넷플릭스, 유튜브 정도가 있겠네요

애플TV (출처 : 애플)

 

 

동영상을 끊김없이 볼 수 있을 정도로 초고속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대부분의 OTT 서비스들은 2000년대 중후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OTT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넷플릭스도 인터넷 스트리밍을

시작한게 2007년부터였죠.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희망하는 컨텐츠를 볼 수있다는 점에서

OTT 는 지금도, 앞으로도 꾸준히 각광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
OTT 선두주자
한국 인터넷 스트리밍 1등

 

우리나라에서 OTT 부문 1등 선두주자는 넷플릭스입니다.

 

1997년 DVD 대여사업으로 시작한 넷플릭스는 2007년

온라인으로 TV와 영화를 다운로드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미디어 서비스, 비디오 온 디맨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홈페이지

 

인터넷만 연결되고 일정한 월정액 요금만 내면 넷플릭스 안에

모든 컨텐츠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 시국에

넷플릭스는 폭발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가 없다보니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컨텐츠는 기존의 TV 프로그램 및

일부 계약을 맺은 영화가 대부분인 점이 아쉽습니다.

pixabay license

넷플릭스 이용해 보신 분들 알겠지만 몇번 보다보면

생각보다 볼게 없다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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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도 단독으로 제작하고 있는 컨텐츠를 늘려가고는

있습니다만,

경쟁자인 디즈니플러스와 비교해서 컨텐츠가 많이 부족한

점은 사실입니다.

 

 

디즈니플러스
11월 한국 상륙
풍부한 컨텐츠 무기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는

11월12일 한국에 정식 출시됩니다.

출처 : 디즈니플러스 홈페이지

 

초기에 디즈니플러스는 컨텐츠를 넷플릭스에 공급하는 공급자

입장이었는데 계약기간이 끝나자마자 자체적으로 OTT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소중한 내 컨텐츠로 남 돈 벌어주느니 내가 직접 가게차린다는

마음으로 디즈니플러스를 시작한거 같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초기에 LG유플러스를 파트너사로 고려중이라는

뉴스가 계속 나오긴 했지만 아직 최종결정은 안된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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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라는 파트너를 끼고 하던지, 아니면 넷플릭스처럼

인터넷 연결만 되면 단독서비스를 할지는 모르곘지만,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구독료는 월 9900원, 연간 9만9000원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한 계정으로 모두 7명까지 사용 가능하지만 동시 접속자는

4명으로 제한된다니 이것도 넷플릭스처럼 나눠서 공구할

분들 꽤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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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의 가장 큰 자산은 풍부한 컨텐츠입니다.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지역별 오리지널 콘텐츠가 포함된 '스타'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TV 프로그램 콘텐츠는 사실 기존의 넷플릭스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풍부하죠.

 

개인적으로는 컨텐츠가 풍부한 디즈니플러스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한국에 서비스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프로모션도 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기존에 시장을 탄탄하게 다진 넷플릭스와

새로운 강자인 디즈니플러스의 경쟁이 소비자 입장에선

재미있는 구경이 되지 싶네요.^^